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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기가 초고속인터넷 서두르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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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현성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18-05-16 14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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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이동통신에서는 5G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, 유선에서는 10기가(Gbps)급 네트워크 구축이 한창이다. ​ 이는 5G를 비롯해 사물인터넷(IoT), 인공지능(AI)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인해 무선뿐만 아니라 유선에서도 트래픽 급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. ​ 특히, 오는 2019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의 경우 최대 속도가 20Gbps에 달해 자칫 유선 초고속인터넷이 무선인터넷 전송속도를 제약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. ​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, 우리나라의 2020년 가구당 트래픽은 월 194.4GB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전체가구 중 3%에 해당하는 57만여 가구는 월 1TB(테라바이트) 이상의 트래픽을 발생시킬 것으로 추정된다. ​ 이미 각 가정에서는 1기가 이상의 와이파이를 이용해 각 가족 구성원이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어 10기가 인터넷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다. 업계 한 관계자는 “5G 상용화를 대비해 무선인터넷의 기반인 유선망 고도화가 함께 이뤄져야 할 시점”이라며 “아직까지 VDSL이나 광동축혼합망(HFC)로 이뤄진 유선 인프라를 FTTH 기반의 광 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상황”이라고 말했다. ​ 때문에 정부와 통신사들은 단말별로 1기가 이상, 가구별 2.5기가 이상 최대 10기가급 초고속인터넷이 제공되는 10기가 인터넷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. ​ 업계 관계자는 “KT와 SK브로드밴드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10Gbps 인터넷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”며 “이를 통해 무선인터넷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IoT, 증강현실(AR), 가상현실(VR)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​ 정부에서는 내년 10기가 인터넷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대?중소도시로 커버리지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 2022년까지 전체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의 50%가 10기가 인터넷망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​ 이를 위해, KT는 최근 기존 광케이블 선로에서 최대 100G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‘100G-PON’ 전송 솔루션을 개발하고,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. ​ KT의 관계자는 “100G-PON 기술은 1회선 속에 초당 10기가바이트 전송이 가능한 10개의 파장을 적용함으로써 최대 100Gbps 속도를 전송하는 방식”이라며 “기존 10기가 광케이블을 이용해 100기가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10기가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”고 밝혔다. ​ 이어 “10기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초실감 UHD 영상서비스나 VR, AR, 차세대 와이파이 등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 ​ SK브로드밴드 역시 이달 초 4페어 UTP 랜케이블을 활용해 상하향 동시 2.5기가 전송이 가능한 10기가급 가입자망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. ​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“10기가급 가입자망 솔루션 개발이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고도화된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”라면서 “IoT, AI, VR, AR 등이 불러올 데이터 급증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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